손담비 “술이 기억을 지웠다”…신혼여행 10일의 정체는 ‘부부 음주 기록’

 


배우 손담비가 자신의 ‘술 캐릭터’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신혼여행의 낭만보다 더 선명하게 남은 건, 남편 이규혁과의 술자리였다.

손담비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 출연해 남편과의 술 궁합을 묻는 질문에 “완전히 술 친구”라고 단언했다. 이어 “사실 신혼여행 때 기억이 거의 없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가 밝힌 신혼여행의 풍경은 예상과 달랐다. 손담비는 “10일 내내 술을 마셨다. 하루에 6차까지 갔다”며 “매일 남편이랑 둘이서 마시다가, 내가 실려 들어간 날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로맨틱한 여행기 대신, ‘부부 음주 풀코스’에 가까운 고백이었다.

주량에 대해서도 솔직했다. 손담비는 “나는 소주 2병 정도인데, 남편은 그보다 더 마신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이자 ‘술 메이트’라는 표현으로 정리됐다. 함께 마시고, 함께 취하는 시간이 이 부부에게는 일상의 일부인 셈이다.

이 같은 고백은 손담비의 꾸밈없는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자신의 취향과 생활을 숨기지 않는 태도는 예능에서 오히려 친근함으로 작용했다. 술 이야기도 과장이 아닌 ‘경험담’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만들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고, 지난해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신혼여행의 기억은 흐릿해졌을지 몰라도, 손담비의 술 토크만큼은 또렷했다. ‘잘 마시는 배우’가 아닌, 술 앞에서도 솔직한 사람 손담비의 모습이 이번 이야기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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