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의 연속"…'베일드 컵', 세계 최초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탄생(종합)


9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 개최
"월드컵 같은 경연 꿈꿔"


가수 10CM 미연, 이홍희 PD,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가수 에일리 폴킴(왼쪽부터)이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가수 10CM 미연, 이홍희 PD,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가수 에일리 폴킴(왼쪽부터)이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아시아 최고의 목소리를 찾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베일드 컵'은 앞서 '베일드 뮤지션'을 통해 선별된 톱3 스타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나라마다 특색 있는 보컬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 만큼 '베일드 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홍희 PD,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가수 10CM 에일리 폴킴 미연(아이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이 가진 차별점을 내세우며 많은 시청을 독려했다.

'베일드 컵'은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을 뽑기 위한 세계 최초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앞서 방영된 '베일드 뮤지션'의 확장판으로, '베일드 뮤지션'이 아시아 각국의 대표 보컬을 뽑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베일드 컵'에서는 각 나라의 톱3가 한국에서 국가의 자존심을 건 보컬 전쟁을 펼친다.

이홍희 PD는 "지금은 아시아 예선처럼 진행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잘 되면 남미 예선, 나아가 아시아 남미 유럽 톱3가 모두 모이는 월드컵 같은 경연을 꿈꾸고 있다. '베일드 컵'이라는 이름에도 그런 바람을 담았다"며 "유럽의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음악 경연을 보며 이를 더 발전시켜 하나의 콘테스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아시아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려내는 만큼 '베일드 컵'의 심사위원 라인업은 더욱 화려해졌다. 티파니 영 10CM 헨리 미연(아이들) 에일리 폴킴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으며 배우 이다희가 단독 MC로 나선다.

베일드 컵은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을 뽑기 위한 세계 최초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SBS '베일드 컵'은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을 뽑기 위한 세계 최초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SBS

에일리와 폴킴은 '베일드 뮤지션'에 이어 '베일드 컵'까지 함께한다. 에일리는 "'베일드 뮤지션' 때도 귀가 정말 호강했는데, 아시아 보컬들이 모이면 얼마나 더 즐거울지 궁금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폴킴은 "평소 다양한 언어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한다. 각국 보컬들의 목소리와 개성을 함께 느끼고 싶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10CM는 '베일드 컵'을 통해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도전한다. 그는 "베일에 가려진 상태에서 오로지 목소리와 가창력만으로 평가받는 오디션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을 처음 맡다 보니 부담도 컸지만 경연이 시작되니 참가자들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듣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며 "특정한 기준보다는 제 마음이 움직이는 쪽으로 심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파니 영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음악을 사랑하던 제 모습 그 첫 순간이 떠올랐다"며 "시청자분들도 그 울림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중 막내인 미연은 "처음 해보는 심사라 긴장했지만 그보다 즐거움이 더 컸다. 심사라기보다는 노래를 듣고 함께 공감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 얼마나 떨릴지를 알다 보니 심사가 어렵기는 했다. 그래도 심사위원으로서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10CM 미연,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가수 에일리 폴킴(왼쪽부터)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가수 10CM 미연,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가수 에일리 폴킴(왼쪽부터)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특히 미연은 심사를 하며 참가자들이 부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후배로서 같은 심사를 듣고 싶기도 했다. 피드백을 들을 기회가 많이 없으니 굉장히 부러워하면서 들었다"고 말했다.

국가 대항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월드클래스 수준의 참가자들도 대거 등장한다. 에일리는 "이번 '베일드 컵'은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귀가 너무 즐거워서 행복한 심사를 하고 있다"고 회상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탄생한 우승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 이 PD는 "우승자에게 상금 같은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명예에 초점을 맞췄다"며 "SBS가 제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주거나 아시아 투어 공연 기획도 준비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이 PD는 "시청률 같은 숫자보다는 '베일드 컵'을 통해 탄생한 참가자가 성장하는 게 목표"라며 "어느 나라에서든 '저 가수는 어디서 나왔지?'라는 질문에 ''베일드 컵'이 있었잖아'라는 답이 나온다면 성공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베일드 컵'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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