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1형 당뇨를 앓는 아들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여정을 그린 영화 '슈가'로 관객을 만난다. 이 영화는 최지우가 연기하는 엄마 '미라'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슈가'는 1형 당뇨를 앓는 어린 아들을 위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내는 미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지우는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어서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슬하에 딸을 둔 엄마로서, 대본을 받았을 때 아이를 어떻게 더 편안하게 지켜줄 수 있을지에 대한 감정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오히려 그런 감정이 과하게 나올까 봐 누르는 게 더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영화에서 최지우의 아들 역할을 맡은 고동하는 촬영 현장에서 의젓한 태도로 임했다. 최지우는 "두 분 다 너무 편하게 잘 해주셔서 연기에 도움이 됐다"며 고동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쉬는 시간에 피아노도 쳐주고 재롱 피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민진웅은 최지우의 남편 '준우'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는 "우리나라 멜로의 한 축을 담당하셨던 선배님과 작업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현장 호흡이 완벽하다는 후문이다. 최지우는 "민진웅 배우가 현장을 재미있게 해줬고, 아이와의 티키타카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서 촬영 현장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촬영 후 소품용 스티커 사진을 찍기 위해 시간을 내서 만날 정도로 친밀한 사이를 유지했다. 민진웅은 "동하한테 초등학생 유행어도 많이 배웠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슈가'는 연초 극장가에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지우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따뜻한 영화였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마음먹기에 따라 모든 것이 많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슴 뭉클한 스토리로 특별한 울림을 전할 영화 '슈가'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에서의 작은 기적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엄마로서의 깊은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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