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발매를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음악, 패션, 사진, 영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앨범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엔하이픈은 최근 미니 7집의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4가지 챕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각 챕터는 'No Way Back', 'Big Girls Don't Cry', 'Stealer', 'Knife'로 나뉘며, 각각의 이야기는 인적이 끊긴 동굴에서의 은신,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막을 가로지르는 도피의 낭만,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벌어진 추격전, 위기에 맞설 결심을 상징한다.
이 영상들은 일종의 예고편으로, 화려한 연출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뱀파이어로 분한 엔하이픈의 일곱 멤버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수록곡의 일부가 영상에 삽입되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러한 정교한 서사는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의 기획력과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디자이너 지용킴(Jiyong Kim)은 'No Way Back' 챕터에 참여하여 햇빛, 바람, 비 등 자연 요소가 직물에 남기는 퇴색 흔적을 활용한 선 블리치(Sun Bleach) 기법으로 뱀파이어의 절박함을 트렌디한 방랑자 스타일로 시각화했다. 엘리 러셀 리네츠(Eli Russell Linnetz)는 'Big Girls Don't Cry' 챕터의 커스텀 의상 제작과 스타일링, 사진 촬영을 맡았다. 그는 도피 중인 연인이 느끼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마지막 챕터 'Knife'의 영상은 감독 브라더(BRTHR)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강렬하고 비비드한 색감과 디지털 무드 연출로 뱀파이어의 대담한 자아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스틸 촬영은 포토그래퍼 잭 브릿지랜드(Jack Bridgland)가 담당했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엔하이픈의 거친 에너지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포착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1월 16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이 앨범은 모든 트랙, 가사, 사운드가 치밀하게 연결된 콘셉트 앨범으로, 엔하이픈의 몰입형 스토리텔러로서의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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