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풍수지리 박사’로 변신? 팬들 “안 믿는다면서 샤머니즘에 진심”

 



가수 황치열이 의외의 ‘샤머니즘’ 지식을 대방출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마치고 귀가하던 황치열은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송년 인사를 나눴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새해 덕담을 나누던 중, 대화의 주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 “거울 위치부터 주걱까지?” 끊이지 않는 황치열의 ‘생활 속 샤머니즘’

라이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황치열의 해박한 풍수지리 지식이었다. 그는 “미신을 맹신하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면서도, 실생활에서 지키고 있는 다양한 샤머니즘적 습관들을 줄줄이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현관문을 열었을 때 정면에 거울이 있으면 복이 나간다”, “신발을 벗을 때 집 쪽이 아닌 밖으로 향하게 두면 안 좋다” 등 익숙한 풍수 상식들을 막힘없이 설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싱크대 배수구에 밥주걱을 꽂아두면 재물운이 상승한다더라”는 다소 구체적이고 독특한 팁까지 전수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 팬들 “우리 엄마보다 더 잘 알아”… 황치열 “믿는 게 아니라 찜찜해서” 해명

황치열의 열정적인 샤머니즘 강의에 팬들은 실시간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 믿는다면서 왜 이렇게 잘 아는 거냐”, “우리 엄마보다 더 샤머니즘에 진심인 것 같다”, “혹시 副業(부업)으로 풍수지리 봐주시는 건 아니냐” 등 농담 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황치열은 특유의 너스레를 떨며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다. 그냥 안 지키면 가슴 한구석이 괜히 찜찜해서 지키는 것일 뿐”이라고 능청스럽게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팬들은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에 “역시 황치열 입담 최고다”, “새해 전날 최고의 예능이었다”며 즐거워했다.

■ 2026년 ‘불타는 말의 해’ 언급하며 새해 덕담 전해

한편, 황치열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불타는 말의 해’임을 언급하며, “말과 개가 합이 좋다고 한다. 개띠인 분들에게 운수가 좋은 해가 될 것”이라며 샤머니즘 지식을 활용한 기분 좋은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황치열은 2026년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하며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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