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수빈·범규, 명동 한복판에 굴욕 영상 박제? 대신 선택한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대표 단짝인 수빈과 범규가 서로의 자존심은 물론 명동 한복판에 박제될 굴욕 영상을 걸고 처절한 생존 게임을 펼쳤다. 지난 12일 공개된 TO DO X TXT 165회에서 두 사람은 우승 시 농구장 4배 크기의 명동 초대형 전광판 홍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패배 시 패배 인정 영상을 5개월간 게시해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벌칙을 두고 맞붙었다.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2라운드 토론 대결이었다. 앞담화와 뒷담화 중 무엇이 더 나쁜가라는 주제에서 수빈은 내 멘탈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며 뒷담화의 손을 들어준 반면, 범규는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것보다 나쁜 관계라도 유지하는 게 낫지 않냐는 엉뚱한 논리로 수빈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수빈은 범규의 억지 논리에 뒷목을 잡으면서도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해 결국 승리를 따내며 논리 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승부의 정점은 3라운드 착시 복장 대결이었다. 수빈과 범규는 평소의 완성형 비주얼을 잠시 포기하고 광대 복장과 태권도복 등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범규 팀은 서로의 몸을 연결해 다리가 여러 개인 것처럼 보이는 기괴하면서도 완벽한 착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비주얼 아이돌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들의 몸 개그는 결국 범규 팀에 역전승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대결의 끝은 훈훈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범규는 자신의 홍보 영상 대신 최근 솔로로 컴백한 멤버 연준의 영상을 전광판에 올리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3일 내내 티격태격하며 싸웠던 두 사람이지만, 결국 팀과 멤버를 생각하는 깊은 우정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은 명동 전광판에 박제될 수빈의 패배 인정 영상과 연준의 홍보 영상을 동시에 기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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