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트맨'이 1월 14일 개봉했다. 이 작품은 2026년 새해 첫 코미디 영화로, 감독 최원섭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돌싱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다시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승민은 과거의 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면서 갈등이 발생한다.
문채원은 극 중 보나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대학 시절 승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첫사랑으로, 포토그래퍼로 활동한다. 문채원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인상 뒤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 청순한 비주얼과 거침없는 플러팅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문채원은 코미디 장르에 처음 도전했지만, 과장되지 않은 생활 연기와 절제된 유머 감각으로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
권상우는 승민 역할을 맡아 한 번의 이별을 겪고 돌아온 돌싱 남자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 승민은 과거 아마추어 밴드 '앰뷸런스'의 보컬로 활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강제 은퇴하게 되었고, 현재는 악기점을 운영하며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간다. 그는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 보나를 다시는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지 못하고 거짓말을 시작하게 된다. 이 거짓말은 어린 딸까지 동참하게 하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하트맨'은 로맨스와 가족 드라마가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이다. 권상우와 딸 소영 역을 맡은 김서헌의 부녀 케미스트리는 극의 온도를 높인다. 권상우는 가정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제 딸과 함께 연기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영화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잘 만들어진 코미디의 본분을 지키며 확실한 폭소 포인트도 자리하고 있다. '하트맨'은 멜로, 가족애, 웃음을 고루 담아낸 따뜻한 코미디 영화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러닝타임은 100분이다.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승민과 보나의 이야기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트맨'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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