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나이에 따른 스타일 변화에 대한 소신을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공개된 마리끌레르 코리아 인터뷰 영상에서 진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헤어 컬러가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20대 시절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염색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진은 이제 35살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요란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면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 저 삼촌 왜 저래라고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몇 년 전부터 들었다고 설명했다. 남들이 보기에 주책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더 이상 머리를 염색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는 것이다.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보라색 머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당시 게임 몬스터인 팬텀을 보고 보라색이 예뻐 보여 즉흥적으로 염색을 결정했다는 진은 심지어 본인이 직접 염색약을 받아 셀프 염색을 했다고 밝혔다. 골고루 바르지 못해 얼룩덜룩하게 나왔지만 오히려 그 자연스러운 모습에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염색 대신 진이 선택한 미의 기준은 자연스러움이다. 그는 셀카는 자주 찍지 않지만 거울은 매일 본다며, 거울을 볼 때마다 음 잘생겼네라고 생각한다는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팬들은 그의 고백에 35살이라도 여전히 월드와이드 핸섬이다, 어떤 머리를 해도 주책일 리가 없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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