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미래의 아이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메모장 내용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의 특명 결혼은 무조건 10년 뒤에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께서 늘 결혼은 10년 뒤에 하라고 말씀하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흥미로운 점은 임영웅이 30살이었을 때도 10년 뒤라고 하셨는데, 한 살을 더 먹은 31살 때 여쭤봐도 여전히 10년 뒤라고 답하신다는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임영웅을 조금이라도 더 곁에 두고 싶은 어머니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멈추지 않는 10년 아니냐는 유쾌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친구 같은 배우자와 복작복작한 가정을 꿈꾸다
임영웅은 자신이 꿈꾸는 가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 상대로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아이들을 낳으면 복작복작하고 시끌시끌하게 활기찬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스타 임영웅이 아닌 평범한 가장으로서 행복을 추구하는 그의 진솔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준비된 1등 아빠 핸드폰 속 아빠 폴더의 정체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임영웅의 핸드폰에 저장된 아빠 폴더다. 그는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교육 지침을 평소 메모장에 꼼꼼히 적어두고 있었다. 공개된 메모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하기,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그 일을 대신 해주지 않기, 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아이들 옆을 지킬 것 등 올바른 아빠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다짐들이 담겨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느낀 좋은 점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기 시작했다는 그의 설명에서 준비된 아빠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
임영웅은 현재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 위에서 최고의 행복을 느끼고 있지만, 언젠가 이루고 싶은 가정에 대해서도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팬들은 이적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부르는 임영웅의 감성만큼이나 그의 결혼관 또한 깊고 따뜻하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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