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환의 활발한 활동은 2026년에도 계속된다. 그는 영화 '하트맨'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강렬한 악역부터 생활 밀착형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지환은 이번 영화에서도 극의 흐름을 유연하게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하트맨'은 1월 14일 개봉했다. 이 영화는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승민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박지환은 승민의 오랜 친구 원대 역을 맡았다. 원대는 승민과 대학 시절 함께 밴드를 하며 청춘을 공유한 인물로, 승민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곁을 지키는 의리 깊은 조력자이다.
박지환은 특유의 찰진 대사처리와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원대라는 캐릭터를 빈틈없이 완성했다. 그는 극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최원섭 감독이 "워낙 코미디 감이 좋은 배우"라고 언급한 것처럼, 정확한 호흡과 타이밍으로 장면마다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지환은 과장된 연기와 코믹한 리액션으로 웃음 너머의 따뜻한 공감과 인간미를 남겼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 안에서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재미를 극대화하며 관전 포인트를 추가했다.
박지환은 권상우와의 완벽한 티키타카로 관객을 쥐락펴락하며 극을 입체적으로 확장시켰다. 그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2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보스'에서 박지환의 코미디 진가가 증명되었다. 이에 따라 '하트맨'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박지환은 굵직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꾸준히 쌓아왔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이수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하였고,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디즈니+ '탁류'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한편, 박지환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복수귀'는 지난 11월 크랭크인했다. '복수귀'는 억울한 죽음으로 귀신이 된 윤하(김유정 분)가 400년 동안 인간이 되길 꿈꿔온 도깨비와 함께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이다. 박지환은 도깨비 역할을 맡아 판타지 오컬트 코미디라는 장르에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환의 다양한 활동은 그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시사한다. 그의 연기는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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