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X고윤정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넷플릭스 글로벌 3위 질주


김선호와 고윤정이 주연한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글로벌 흥행을 시작했다. 19일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날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총 76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으며,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이틀 만에 순위가 2계단 상승했으며, 톱10 진입국은 29개국 증가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작품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김선호가 주호진 역을, 고윤정이 차무희 역을 맡았다.

작품은 공개 첫 주말부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선호와 고윤정의 조합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릭스패트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3위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서의 반응은 특히 뜨겁다.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보편적인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흥행 징후는 공개 전부터 감지됐다.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시청 의향률 21%를 기록하며 론칭 예정 콘텐츠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대중이 정통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음을 반영한다.

시청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부분은 영화와 같은 시각적 완성도와 서정성이다. 이탈리아의 고풍스러운 거리, 일본의 서정적인 감성, 한국의 익숙한 일상이 교차하는 로케이션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자매 작가의 감각적인 서사 전개는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주호진의 캐릭터는 6개 국어를 완벽하게 통역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진심은 해석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설정이 극의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차무희의 캐릭터는 화려한 삶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진심을 전하고자 하는 갈망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타인과의 소통과 이해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로코 그 이상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전편을 한 번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배급된다. 주말 사이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며 'N차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강력한 팬덤과 장르 특유의 뒷심을 고려할 때,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점령은 향후 몇 주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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