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호시가 군 입대 전 촬영한 브이로그를 통해 멤버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투정과 외로움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호시탐탐 콘텐츠에는 영국 바스 투어 중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리광을 부리는 호시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겼다.
공연을 마친 뒤 밤늦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호시는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그는 보고 싶어서 연락했다는 달콤한 고백과 함께 아무도 나랑 같이 안 놀아준다며 투정 섞인 목소리로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를 받은 멤버가 잠들었다는 소식에 시무룩해하거나 30분만 더 같이 놀자며 매달리는 그의 모습은 평소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기개와는 상반된 어노잉 호시 그 자체였다. 멤버들과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하는 호시의 유별난 멤버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
호시는 영상 중간중간 카메라 각도를 제대로 잡지 못해 얼굴 일부분만 나오게 찍는 등 초보 브이로거다운 어설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서툰 영상미조차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과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달하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호시는 이 영상이 공개될 때쯤이면 자신은 군대에 있을 것이라며 팬들이 자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미리 준비한 영상임을 밝혔다. 외로운 밤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며 사랑을 확인하던 그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세븐틴이라는 울타리를 소중히 여기는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팬들에게 이번 브이로그 속 호시의 귀여운 밤전화 소동은 아티스트의 인간적인 면모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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