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도쿄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TOKYO'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도쿄돔 입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사흘 동안 총 16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일본 내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이번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릴레이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MD가 출시되었고, 이로 인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공연 첫날에는 고베 포트타워, 도쿄타워, 나고야 미라이 타워, 삿포로 TV 타워 등 일본 4대 타워에서 라이트업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도쿄돔 현장 역시 많은 팬들이 MD 구매를 위해 대기 행렬을 이뤘다.
공연의 분위기는 무대 위에서 폭발했다.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Pink Venom' 등 메가 히트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장을 단숨에 장악했으며,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도쿄돔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YG의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웰메이드 연출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부터 투어 중 발표된 '뛰어(JUMP)'까지 블랙핑크의 음악적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이어갔다.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시간도 이어졌다. 앙코르 무대에서 네 멤버는 공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관객들과 교감했고,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공연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호흡했다.
블랙핑크는 공연 소감으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 아쉽다. 3일 동안 정말 큰 에너지를 받았다. 한 분 한 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BLACKPINK WORLD TOUR'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이는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랙핑크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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