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싸인(nSSign)이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무대만큼이나 열정적인 '먹방 투어' 야망을 드러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엔싸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Funky Like Me Comeback D-DAY'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 앨범 소개와 함께 앞으로 예정된 국내 스케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멤버들의 텐션이 가장 높아진 순간은 부산과 대구 등 국내 팬 이벤트 및 투어 일정이 언급되었을 때였다.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나열하며 침샘을 자극하는 '맛집 토크'를 이어갔다.
대구 스케줄을 앞두고 멤버들은 "대구 뭉티기와 막창을 먹어야 한다", "대구 꿀떡이 유명하다"며 구체적인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한 멤버는 "대구에 푸딩 빙수라는 게 있다더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도 "대구 막창은 못 참지"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부산 출신 멤버 성윤이 있는 부산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남달랐다. 멤버들은 "부산에 가면 성윤이 형 집에서 자자", "성윤이 형 집을 터트리자"라고 농담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어 부산의 명물인 '이재모 피자'를 언급하며 "치즈가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아 '먹잘알(먹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의 면모를 뽐냈다.
'먹방 야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광주 출신 멤버는 "광주에 오면 삼촌네 고깃집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공약하는가 하면,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상추튀김(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음식)'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대전 스케줄이 생긴다면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빵을 다 돌리겠다는 통 큰 공약까지 나오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컴백을 앞둔 긴장감 속에서도 "전국의 맛있는 음식은 다 먹고 싶다"며 해맑게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엔싸인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엔싸인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Tiger(타이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unk Jam(펑크 잼)'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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