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의 미성년자 멤버들이 나이 제한으로 인해 가요 축제의 꽃인 엔딩 무대에 서지 못하는 '웃픈' 상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아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의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화려한 무대 뒤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리얼한 대기실 상황이 담겼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늦은 시간 진행되는 엔딩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고 '강제 퇴근'을 해야만 했던 미성년자 멤버들의 에피소드였다. 방송 규정상 밤늦은 시간에는 청소년 연예인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엔딩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은 "미성년자라 못 간다", "나도 못 가고 너도 못 간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들은 "아직 아기라서 못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특히 한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몇 살이세요?"라는 질문에 "저는 12살입니다"라고 엉뚱한 나이 고백을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엔딩 곡은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였다. 성인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가사를 외우고 연습하는 동안, 남겨진 미성년자 멤버(스티브 등)는 "저는 사실 미성년자, 역시 너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못 가는 상태"라며 형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파이팅, 힘내(짜요)"라는 응원만을 남기고 쓸쓸히(?) 퇴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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