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남대 유재석'으로 불린 사연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별명이었던 '영남대 유재석'의 명성을 입증하며 모교에 화려하게 금의환향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자신의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특별한 밥차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퍼스에 들어선 이찬원은 "내 20대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라며 감회에 젖었다. 특히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대학 시절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이찬원은 축제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었는데, 당시 그는 뛰어난 진행 실력과 끼로 '영남대 유재석'이라 불리며 교내 유명 인사로 통했다는 후문이다.

학생 식당 조리사 어머니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주방에 입성한 이찬원은 후배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돈가스' 250인분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대용량 재료 손질도 거침없이 해내는가 하면, 쌈장과 마요네즈를 배합한 특제 소스와 대구의 명물인 비빔 야채를 곁들인 센스 넘치는 메뉴 구성으로 '요리 고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이라이트는 이찬원의 섬세한 배려심이었다. 배식 도중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는 무슬림 유학생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당황하지 않고 즉석에서 달걀을 풀어 '계란말이'를 만들어냈다. 돌발 상황에서도 후배가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챙기는 그의 따뜻한 마음씨에 현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영남대 유재석'의 후배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학생회 임원 후배들을 만나자 "고생이 많다"며 자신의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회식비를 쾌척하는 '영앤리치' 선배의 위엄을 뽐냈다.

과거 교내 행사를 주름잡던 '영남대 유재석'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가 되어 돌아온 이찬원. 맛있는 밥 한 끼와 따뜻한 용돈, 그리고 진심 어린 응원까지 전한 그의 방문은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 추천 1
  • 댓글 0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