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 상견례 프리패스" TXT, 혼돈의 자기소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팬덤 '모아'의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예비 사위' 경쟁에 뛰어들었다가 시작부터 거대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지난 19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콘텐츠 'TO DO X TXT' 166화는 '누구랑 결혼할래?'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최고의 신랑감(일명 '최수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진행된 가상 '장인·장모님'을 향한 자기소개 시간은 그야말로 대혼돈의 장이었다.

가장 먼저 나선 리더 수빈은 '근자감(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그는 "길게 말하지 않겠다. 이 얼굴에서 신뢰가 느껴지지 않나?"라며 자신의 비주얼을 강력한 무기로 내세웠다. 이어 스스로를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 칭하며, "얼굴 하나로 납득 가는 사위감"이라는 뻔뻔하고도 반박 불가한 자기소개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맏형 연준은 시작부터 멤버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혔다. "요즘 트렌드는 심심한 얼굴이 아니다. 잘생기기만 하면 안 되고 재밌게 생겨야 한다"는 다소 난해한(?) 주장을 펼치더니, 급기야 장모님을 향해 '다정한 눈빛'이라며 그윽한 표정을 발사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죽일 것 같다", "보지 마!"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기' 어린 자기소개도 이어졌다. 범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건 귀여움"이라며 자신을 "애교에 미친 남자"라고 소개했다. 아이돌 사위의 필수 덕목으로 귀여움을 강조했지만, 돌아온 것은 "말티즈 미용 좀 하고 와라"는 멤버들의 냉혹한 평가뿐이었다.

태현은 험난한 세상 속 '모아 지킴이'를 자처했다. 그는 "장인 장모님까지 지켜주는 무력과 체력을 겸비했다"며 난데없는 '강함'을 어필해 비장미 넘치는 사위 후보로 등극했다.

마지막 주자 휴닝카이는 앞선 형들을 모두 '유해한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전략을 택했다. 그는 "요즘 트렌드는 무해한 인간"이라며, 앞선 후보들을 가리켜 "솔직히 이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아찔하다"라고 디스해 막내 온 탑의 면모를 보였다.

시작부터 한 치의 양보 없는 입담 대결을 펼친 다섯 멤버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최고의 사위 되기' 경쟁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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