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멤버 은호가 과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플레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여름 휴가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편의점 의자에 둘러앉아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일명 '진대(진지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은호는 그동안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건강 문제를 고백했다. 그는 "이제는 다 나아서 하는 말인데, 한 번도 말을 안 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가위에 15번 연속으로 눌렸다. 이건 진짜 힘들더라. 그때 정말 좀 쉬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은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달릴 수 있는 정신과 몸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게 제일 중요하겠다고 느꼈다"며 "그때부터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한약도 먹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라고 콘서트를 위해 필사적으로 컨디션을 회복하려 했던 노력을 전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멤버들에게 내색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이해를 못 할 거라 생각했다기보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고통이라 생각했다. 해야 할 일들이 있으니까 최대한 멘탈을 잡고 했다"라고 털어놔 맏형 라인과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 밤비는 "어제 쉬는 시간에 은호 형한테 괜찮냐고 물었는데, 초점이 없었다. 그런데도 대답은 다 하더라"며 옆에서 지켜본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예준과 노아 역시 "건강 잃으면 다 소용없다", "우리 몸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플레이브 멤버들은 서로의 힘듦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서로 기대면서 나아가자"라고 다짐해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