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22일 기준 선주문량 406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성과는 방탄소년단의 누적 최다 판매 앨범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기록을 초과한 것이다. 'MAP OF THE SOUL : 7'은 2020년 예약 판매 당시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342만 장을 기록했으며, 이후 500만 장을 돌파했다. '아리랑'은 이보다 빠른 속도로 선주문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아리랑'의 발매까지는 약 두 달이 남아 있어, 예약 판매 종료 시점에 어떤 기록이 세워질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여러 지표로 나타난다.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는 새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 공지가 나간 이후 멤버십 가입자 수가 약 3배 증가했다.
글로벌 오디오 및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신보 사전 저장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프리세이브 수가 100만 회를 넘었고, 4일 차에는 200만 회를 돌파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규 12집 'The Life of a Showgirl'로 세운 역대 최다 프리세이브 기록인 약 600만 건을 초과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룰 예정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총 34개 도시에서 8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K팝 투어 사상 최다 회차에 해당한다. 월드투어의 시작인 고양 공연은 '퍼펙트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는 3회차 전석 완판됐다.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공연은 높은 수요에 힘입어 두 지역 모두 1회씩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다.
이번 앨범과 월드투어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층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방탄소년단의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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