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독박육아에 생활비 갈등까지... 결혼 7개월 만에 위기


김지연이 남편 정철원과의 불화를 공개했다. 김지연은 1월 2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철원과의 이혼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녀는 독박 육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이 났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다 맞는 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정철원이 지급하기로 했던 생활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이 돌반지, 팔찌 녹인 거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짜리 금 목걸이를 했다"며 "전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비로 1,000만 원 준다는 건 올해 연봉이 올랐으니 앞으로 그렇게 주겠다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철원의 외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김지연은 답변했다. 그녀는 "결혼 준비하면서 제 인스타를 염탐하고 좋튀(좋아요 누르고 튀다)하고 저랑 디엠(다이렉트 메시지)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에 대해 "대충 알고 있긴 했는데 모든 제보 DM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의 제보에 대해서도 "증거 잘 잡아서 헤어지고 아이랑 둘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응원에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연은 "그동안 참았던 이유는 아이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맞다. 큰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 아이가 부산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을 예뻐해 주셔서 저만 참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고 털어놨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득남 1년 4개월여 만에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지연은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러브캐처'는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연애 심리 게임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청춘 남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연의 SNS 질의응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아이가 아빠를) 못 알아보더라"며 "아들한테는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일 때 작은 선물이라도 받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워낙 바빠서 생일밥도 얻어먹은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정철원과의 불화는 여러 측면에서 드러났다. 김지연은 "빨래 본인 것 말고 아들 것도 개어달라고 했다가 화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하며, 정철원이 자신의 연봉을 대부분 시댁에 보내주고 자신은 혼수와 아이 용품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때까지 당연히 생활비를 받긴 했지만 1,000만 원씩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지연의 발언은 정철원과의 관계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그녀는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며 "그냥 다다익선이라 DM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정철원의 행동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고 있으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김지연과 정철원의 결혼 생활은 시작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 김지연은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그녀의 발언은 이혼 소송과 양육권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김지연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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