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프랑스에서 두 번째 자선 콘서트에 출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2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주최하며, 병원에 입원한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자리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K팝 보이그룹 최초' 공연 이후 다시 초청받아 의미를 더했으며, 지드래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Chk Chk Boom'(칙칙붐), 'Do It (Overdrive Version)'(두 잇 (오버드라이브 버전)), 'CEREMONY'(세리머니), '락 (樂)'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락 (樂)'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에너지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덟 멤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관중을 매료시켰으며, 팬들은 폭발적인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한국 시간 기준 31일) 프랑스 지상파 채널 France 2 및 유튜브 france 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랑스에서 매년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3년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했으며, 2024년 1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 2025년 7월에는 월드투어 '〈dominATE〉'의 일환으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프랑스 역대 최대 규모의 K팝 공연을 성사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의 글로벌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월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과 9월 11일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발표한 신년 계획 'Stray Kids "STEP OUT 2026"'에서 2026년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의 위상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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