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미스트롯4' 데스매치 통과... 담백한 '바랑' 열창


김다나가 1:1 데스매치에서 깊은 감성을 선보이며 본선 3차전에 진출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로 맞붙었으며, 이날 대결에서 마스터들은 도합 33년 경력의 현역 김다나와 윤태화의 대결을 가장 어렵게 평가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마스터석에서는 "어떻게 투표를 하냐"는 반응이 나왔다.

김다나는 무대에 앞서 자신의 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바랑이 있다면 저와의 기억을 담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다나는 "가끔 기억이 돌아오실 때마다 미안하다고, 너무 오래 살아서 짐을 지웠다고 하신다. 아버지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르겠다"며 김희재의 원곡인 '바랑'을 선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다나는 화려한 기교와 과장된 감정 표현 대신 담백하고 절제된 창법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버지를 향한 진심과 그리움을 바탕으로 곡이 가진 애절함을 진하게 전달했다.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도 곡의 메시지를 또렷하게 전달한 김다나의 표현력은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녀의 흔들림 없는 호흡과 안정적인 발성, 절제된 감정선이 어우러진 무대는 스튜디오를 넘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다나의 진심이 담긴 사연과 절절한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기교보다 강한 것은 진심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한 김다나에게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원곡자인 김희재는 "정말 좋았다"며 "김다나씨 목소리로 들은 '바랑'은 굉장히 담담하면서도 가슴 깊숙이서 올라오는 애절함과 호소가 느껴졌다. 그래서 감정의 여운이 아직도 저에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오늘 무대에서 '바랑'이 제대로 임자를 만났지 않나 싶다. 너무 감정선이 좋았던 무대여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김다나의 무대를 극찬했다. 김다나와 윤태화의 대결은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였으나, 마스터들은 김다나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손을 들어주었다.

본선 3차전에 직행한 김다나는 앞으로의 무대에서도 더욱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그녀의 감성적이고 진정성 있는 무대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나의 다음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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