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은과 로몬이 방송에서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과 로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페이스 컨설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최하위 멤버가 속한 팀이 승리하는 규칙에 따라 하하는 "재석이 형이 간 쪽이 무조건 이기지"라고 말했다. 얼굴 밸런스를 고려해 사전에 팀을 선정한 결과, 김혜윤,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가 한 팀으로 묶였다. 이에 지석진은 "여긴 재석이 하나 무너졌잖아"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에 발끈했다.
전문가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유재석을 가리키며 "대표로 무너진 애"라고 추천했다. 전문가가 유재석의 얼굴에 대해 "사실 생각보다도 더 불균형하다. 이렇게 생각보다 더 불균형이어서 스타로 성공하셨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율이 잘 맞고 균형이 잘 맞는 분은 실제로 보면 '고급스럽고 단아하다' 느낀다. 스타는 좀 기억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기억될 포인트가 없다"라며 "재석은 불균형에서 오는 매력이 많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고급지게 디스하네"라고 반응했다. 지석진은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는 유재석의 하관에 대해 "여기가 유니크한 부분이다. 인중이 조금 길고, 입술이 돌출되고 턱이 함몰돼 있다"고 밝혔다. '함몰'이라는 표현에 현장은 소란스러워졌고, 유재석은 "단어를 좀 순화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전문가가 유재석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30년 동안 굉장히 노력하셨다"라며 "사실 지금이 가장 잘생긴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로몬의 얼굴에 대해서는 "조각 미남 같다"는 평가가 나왔다. 양세찬은 "우리 봤을 때랑 다르게 활짝 웃으신다"고 불만을 표했다. 전문가가 "비율이 좋고, 제 위치에 제대로 있다"고 언급하자 유재석과 양세찬은 "우리도 제 위치에 있다"고 크게 반발했다. 페이스 컨설팅 결과 균형 1등은 로몬으로 선정되었고, 뒤를 이어 하하, 김혜윤, 지석진, 유재석이 차례로 2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양세찬은 "이기긴 이겼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하하와 김종국은 로몬이 팬심을 고백하자 전화번호를 받았다. 송지효는 지예은에게 "전화번호 넘겨줘?"라고 물었지만, 지예은은 이미 로몬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둘이 본 적 있냐", "왜 오프닝에 얘기 안 하고 지금 얘기하냐"고 질문했고, 로몬은 "누나랑 친하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서로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윤가이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몬은 "그때 소개팅했는데 기억 안 나세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지예은은 "쟤 왜 저래. 입 닫아"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로몬은 "단체로 만났다. 카더가든 선배님이 계셨는데, 아바타 소개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친분이 드러나며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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