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베컴이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폭로로 인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영국 매체 미러는 "빅토리아와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아들의 폭로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베컴 부부의 지인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쏟아진 비난과 그로 인한 망신을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라고 전했다. 가족을 전부라고 믿는 헌신적인 부모로 묘사되었던 이들 부부는 하룻밤 사이에 산산조각이 났다"고 밝혔다.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의 결혼 이후 베컴 가족 간의 불화설이 제기되었다. 브루클린 부부는 데이비드의 50번째 생일 파티에 불참했으며,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빅토리아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빅토리아는 두 사람을 환영하고, 니콜라를 친딸처럼 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평소 같으면 가족 불화를 피하기 위해 무엇이든 했을 빅토리아지만, 두 아이 모두 지나치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베컴 부부는 그동안 부정적인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의 칼럼니스트 케이티 힌드는 "브루클린이 나쁜 무리와 어울렸다는 이야기와 전 여자친구들의 폭로가 있었다. 그들의 홍보팀은 브루클린을 옹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때로는 값비싼 변호사를 고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브루클린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절연을 선언했다. 그는 "평생 부모님은 나를 통제해왔다. 가족들과 화해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수년간 침묵해왔고, 이 문제들을 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부모님은 계속 언론을 이용했고, 나는 진실을 밝히고 스스로를 대변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폭로했다.
브루클린은 "부모님은 결혼 전부터 나와 내 아내 니콜라의 관계를 망치려 했다"며 "우리 가족이 하나로 뭉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아내는 가족으로부터 끊임없이 무시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이 도를 넘어서 수많은 거짓을 만들어내는 걸 지켜봤다.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베컴 가족의 내면적인 갈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베컴 부부는 그동안 가족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들의 공개적인 폭로로 인해 그들의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다. 가족 간의 갈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욱 부각되었으며, 이는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루클린의 폭로는 단순한 가족 문제를 넘어, 유명인사 가족의 복잡한 관계를 조명하는 사례로 여겨진다. 대중은 그들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이 사건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하고 있다. 브루클린의 발언은 그가 가족과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그의 개인적인 성장과 자아 찾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베컴 가족의 향후 행보는 대중의 시선을 끌 것이며, 이 사건은 유명인사 가족 간의 갈등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논의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브루클린의 폭로는 그가 가족과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며, 이는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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