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전종서 주연 '프로젝트 Y' OST, LP로 부활... 2월 6일 출시


영화 '프로젝트 Y'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LP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이번 LP는 2월 6일 정식 발매되며, 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프로젝트 Y'는 한소희와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범죄 엔터테인먼트 무비다. 화려한 도시 속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렬한 속도감과 감각적인 연출로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받았으며, 영화의 서사를 이끄는 음악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LP 에디션은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전체 트랙 중 영화의 감정선과 전개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끈 가창곡과 주요 스코어를 선별해 총 19트랙으로 구성했다. SIDE A와 SIDE B로 나누어 서사와 텐션을 구분하며, 한 장의 레코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영화처럼 흐르도록 트랙 배열을 큐레이션했다.

SIDE A에는 영화의 인상을 결정짓는 보컬 트랙들이 배치됐다. 70년대 소울과 재즈 질감을 기반으로 한 화사의 'FOOL FOR YOU(풀 포 유)', 사이키델릭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김완선의 'PADO(파도)', 몽환적인 사운드 위에 씁쓸한 정서를 얹은 DeVita의 'THE CABARET(더 카바레)'와 'WHISPERS IN THE NIGHT(휘스퍼 인 더 나이트)', 시티팝 무드의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Hoody(후디)의 'ELECTRIC LIGHTS(일렉트릭 라이츠)', 엔딩을 향한 감정을 응축한 안신애의 'MAN IN THE SKY(맨 인 더 스카이)'가 순서대로 수록됐다. SIDE A의 마지막에는 그레이의 스코어 'PROJECT Y'가 배치돼 서사의 긴장을 환기하며 SIDE B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SIDE B는 음악감독 그레이가 구성한 스코어 중심의 셀렉션으로 채워졌다. 도시의 리듬과 장면의 온도, 인물 심리의 미세한 변화를 따라가는 음악들이 대사가 닿지 못하는 감정의 결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인다. 아날로그 레코드 특유의 질감 위에서 스코어 트랙들이 영화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재현한다.

음악감독 그레이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인물의 감정과 흐름을 음악적으로 해석하며, 가창곡과 스코어가 단순한 삽입을 넘어 서사를 이끄는 장치로 기능하도록 작업했다. 이번 LP는 이러한 음악적 설계를 아날로그 포맷으로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버전이다.

'프로젝트 Y' OST LP는 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2월 6일 정식 발매된다.

[출처=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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