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결혼과 출산, 그리고 사회적 압박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소신을 밝혀 화제다.
RM은 과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결혼에 대한 화두가 나오자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그는 "다들 결혼에 대해서 쫓기고 현실적인 부분도 있다"라고 운을 떼며, 특히 여성들이 겪는 사회적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RM은 "여성분들은 아이나 (출산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사회나 미디어가 계속 압박을 주는 것 같다"며 우리 사회의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그냥 자기 '쪼(주관)'대로 살았으면 좋겠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라며 타인의 시선보다는 본인의 삶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RM은 결혼을 도피처로 삼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그는 "혼자 외로우니까 해결 도피 수단으로 결혼을 선택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선을 그으며, 육아에 대해서도 "아이(를 키우는 재미) 같은 것도 난 잘 모르겠다. 나 스스로를 키우기도 벅차다.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되지 않나"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그는 1994년생인 자신을 포함한 동세대를 '결혼이 선택이 된 첫 세대'라고 정의했다. RM은 "한국에서 90년대생부터 저희가 처음으로 결혼이 옵션이 된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그냥 자기의 선택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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