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과 정대세가 방송에서 인연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헬스파머'에서는 추성훈, 정대세, 허경환, 아모띠, 백호와 게스트 김재중이 의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god의 박준형이 예고 없이 사라져 멤버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에는 박준형이 남긴 편지가 있었고, 그는 "오늘 너무 수고 많았다. 내일도 이만큼 수고해. 난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간다. 나이를 생각해야지. 뭔지 알지"라고 남겼다.
아모띠와 정대세는 한밤중 옥상에서 운동을 하였고, 이를 구경하던 백호도 함께하게 되었다. 정대세는 "동네 두 바퀴만 뛰고 자자"라고 유산소 운동을 제안했고, 옥상에서 기다리던 백호는 "머리에 김 나냐. 열받아서 그렇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김재중은 자고 있는 멤버들 사이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코를 골며 자고 있는 추성훈에게 일본어로 "일어나"라고 외쳤고, 추성훈은 놀라 발길질을 하였다. 잠에서 깬 허경환과 백호도 깜짝 놀랐다. 김재중은 자고 있는 정대세를 깨우며 "여기 진짜 리얼이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이런 걸 해봤나? 이런 방송 안 해도 되잖아"라며 이해하지 못했고, 김재중은 "성훈이 형 때문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경환은 "성훈이 형도 후회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멤버들을 위해 마늘밥과 차돌무국을 준비하였다. 그는 "신발에 흙이 엄청 묻어 있더라"고 두려워했고, 허경환은 "밭에서만 12,000보를 걸었더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정대세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사실 대세가 형인데, 족보가 꼬였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처음 만났을 때 형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고 회상했고, 허경환은 "연예인과 친해지고 싶어서?"라고 질문했다. 정대세는 "맞다. 처음 만난 게 10년 전이었다. 연예인과 만나는 게 신기할 나이였다. 그때 하필 재중이를 만났다"며 "나카타 히데토시, 김재중, 박지성 형과 먹었다. 얼마나 신났는지 아냐. 저도 그런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멤버들은 히카마 3톤 수확 작업을 진행하였다. 김재중은 추성훈과 파트너가 되었고, 허경환이 잘하고 있는지 묻자 추성훈은 "너무 잘해. 근데 너무 잘하니까 좀 재미없어"라고 털어놓았다. 김재중의 계속되는 삽질에 허경환은 "저러면 지칠 텐데. 삽질을 너무 하는데"라고 걱정했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재중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다. 이를 본 백호는 "형도 헬스장 근육이네"라고 공격하였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 간의 유쾌한 소통과 협력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김재중과 정대세의 인연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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