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손아섭이 황재균의 연애사를 폭로한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짠한형 신동엽' 채널의 'UP그레이드 폭로전'에서는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 황재균, 손아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황재균의 외모에 대한 배지현 아나운서의 평가를 요청했다. 배 아나운서는 "내가 한창 스포츠 아나운서 할 때가 20대 후반이었으니까 그때는 확실히 인기 많았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이 발언에 대해 "아킬 시절에? 아나운서 킬러 때"라며 "아킬을 왜 아무도 이해를 못하냐? 형수님이 같은 세대인데 대화가 안 된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방송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신동엽은 "아나운서들 보면 너무 예쁘고 지적이니까 인터뷰하고 자주 보면 어떤 사람인지 나온다. 그러면 호감을 갖고 그런 거다. 현진이도 그러다 보니 (배지현 아나와) 호감을 가진 거 아니냐"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아섭은 "현진이 형은 아킬이 아닌 사랑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황재균은 "난 사랑이 아니었냐?"고 반문했고, 손아섭은 "(여자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고 지적했다. 손아섭은 황재균과 류현진을 비교하며 "현진이 형은 결혼을 했다. 처음 만난 (배지현) 아나운서랑 결혼했다. 그건 아킬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이다. 바로 결혼했으니 인정해 줘야 된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저 술 한잔만.."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배지현은 남편의 절친인 황재균에게 "현진 씨의 과거를 아는데 비밀을 지켜줬다"고 말했다. 이에 황재균은 "난 모른다. 내 친구 과거를 모르지"라고 답했다. 황재균은 "네가 현진이의 첫사랑이야"라고 언급했고, 배지현은 "진짜 최악이다"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재균이는 내 연애사를 모르지 어떻게 아냐"고 말했고, 신동엽은 "다 우리 첫사랑이랑 결혼했다. 우리 모두가 다 그렇다. 재균이도 그렇잖아"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네 저도 첫사랑이죠. 후"라며 술잔을 들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혼한 게 뭐가 죄도 아니고 이혼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냐. 항상 서장훈이 얘기한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3커플 중 1커플이 이혼한다고"라며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황재균은 "주위에서 류현진-배지현 둘의 결혼에 대해서 많이 얘기한다. 어떻게 만났냐고 하는데, 난 어떻게 만났는지 모른다. 다만, 둘이 결혼을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현진이 얘도 야구 빼고 아무것도 모른다. 다른 건 바보다. 근데 그걸 옆에서 채워주는 게 지현이다. 그래서 둘이 결혼을 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담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