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이 진행된 지 반년이 지났다.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들은 그 경험을 회상하며 각자의 감정을 공유했다. 리노는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고 말했다. 방찬은 "그렇게 큰 공연장에서 스테이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창빈은 리허설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며, 텅 빈 공연장에서의 압도감을 언급했다. 그는 "공연이 시작되고 관객이 가득 차자 그 공간이 놀이터처럼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현진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받은 스피커가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기념 선물이 되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객석의 함성이 여전히 생생하다고 말했다. 승민은 무수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히려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 신기한 경험을 언급하며, 그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이엔은 그 기억이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세계 35개 도시에서 56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월드 투어 중 각 도시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간직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노는 "명소를 잘 방문하지 않는다"며 "일하러 간 것이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아다닌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카메라를 담당하며 멤버들과 팬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승민은 공연장과 숙소 근처를 걸으며 도시의 분위기를 흡수하는 시간을 즐긴다고 전했다. 그는 사소한 장면들을 찍어두며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연습생 시절과 데뷔 초기의 경험을 돌아보며, 월드 투어를 도는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승민은 무대에 서는 이유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음악으로 무언가를 전하고 싶어서 가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는 자리는 예상보다 많은 선택과 책임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창빈은 신인 시절에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꿨다고 회상하며, 그 당시에는 현재의 스케일을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이엔은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된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월드 투어를 준비하며 고민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찬은 "단연 몰입력과 단합"이 그들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한마음 한몸으로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구상과 일치하는 무대를 보여드린다"고 말했다. 현진은 자유로움과 스테이와의 호흡을 강조하며, 팬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이 키즈의 세계로 들어오도록 하는 균형이 잘 드러나는 무대를 소개했다.
각 멤버는 현재 가장 경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창빈은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하며, 긴장을 놓으면 방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아티스트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수많은 프로페셔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이엔은 "당연한 건 없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각자 힘을 쏟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찬은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건강이라고 강조하며,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기본 루틴을 지키며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승민은 '잘하려고 애쓰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컬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을 어떤 한 해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방찬은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창빈은 모두가 무탈한 한 해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난해만큼 스테이와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필릭스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화 이야기도 나누었다.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로 '데드풀'을 언급하며, 무대에 설 때마다 자신이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필릭스는 비주얼적으로 '엘프'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방찬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본다고 전했다. 창빈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다시 정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노는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현진은 사랑의 이면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승민은 '스타 이즈 본'이 여운이 긴 작품이라고 언급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안에 담긴 외로움이 공감된다고 말했다. 아이엔은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며, '노트북'이 부동의 1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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