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글로벌 패션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민규는 2026 F/W 맨즈 파리 패션위크에서 990만 달러, 한화 약 145억 원에 달하는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 이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석한 셀러브리티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레프티는 매 시즌 패션위크에서 발생한 미디어 가치를 측정해 발표한다. 이 지표는 소셜 콘텐츠의 도달 범위, 참여도, 브랜드 노출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비용으로 환산한 것으로, 아티스트의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로 활용된다. 민규는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겨울 2026 맨 컬렉션 쇼'에 참석해 글로벌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민규는 지난해 3월 2025 F/W 우먼즈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현장에 참석한 셀러브리티 중 가장 높은 미디어 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민규의 지속적인 패션계 영향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민규는 또한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의 2월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올 뷰티와 협업한 이 화보에서 그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강인한 아우라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화보는 GQ코리아 3월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븐틴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멤버 조슈아는 미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초대를 받아 미국 '슈퍼볼 위크' 기간에 열린 GQ 볼(GQ Bowl) 패션쇼에 참석했다. 에스쿱스와 디에잇은 각각 독일 럭셔리 브랜드 보스(BOSS)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해외 주요 패션위크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세븐틴의 활동은 K-팝 아티스트들이 패션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븐틴의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들은 패션위크와 같은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여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규와 세븐틴의 패션계에서의 성장은 K-팝의 글로벌화와 함께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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