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Butt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의 집계 기간 동안 달성된 것이다. 오리콘 차트는 스트리밍 수치와 디지털 다운로드 수 등을 종합하여 산출된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넘긴 최초의 해외 가수로 기록되었으며, 역대 두 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오리콘은 'Butter'와 함께 수록된 'Permission to Dance'의 스트리밍 성과에도 주목했다. 'Butter'는 발표 당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1위로 진입한 이후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누적 재생 수 6억 회를 돌파했다. 'Permission to Dance' 역시 같은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현재 5억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다. 두 곡은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으로, 발표 약 4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일본에서 개최한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RUNSEOKJIN_EP.TOUR in JAPAN'이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Blu-ray) 랭킹'과 '주간 음악 DVD·블루레이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일본 공연은 개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7월 치바와 오사카에서 열린 이벤트는 전 회차 완판되었다. 특히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의 공연은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었다. 일본의 5대 스포츠지인 스포츠닛폰, 데일리 스포츠, 일간스포츠, 스포츠호치, 산케이 스포츠는 공연 소식을 1면에 대서특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에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현재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 이후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그들의 음악이 지닌 힘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들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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