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 가정을 돕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1일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을 위한 돌봄치료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정동원의 팬덤 '우주총동원'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마련되었다. 기부금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중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로 생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신속히 배정된다. 지원 항목에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료 부대비용과 생계 비용이 포함된다. 이는 교통비, 식비, 치료용품 구입비 등으로,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동원의 누적 기부금은 이번 상금을 포함해 총 5,441만 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은 수술비, 항암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 등 다양한 항목에 사용되어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가수 정동원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투병 중인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지난 5일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하였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너에게로 또 다시'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오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 콘서트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정동원이 오는 23일 해병대에 입소하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치료비 및 돌봄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재단은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동원의 기부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필요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그의 선행은 팬들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정동원의 음악 활동과 함께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