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15명의 출연자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의 시청 수치는 310만, 시청 시간은 4510만에 달하며, 3주 연속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8개국의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김고은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의 모습을 처음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적극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방송을 보며 반성도 많이 했고,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며 "나이를 먹고 인생을 돌아본다면 '솔로지옥'이 저에게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진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긴 시간도 빠르게 잊혀지듯 짧은 시간도 오래 기억되길"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희선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제 감정에만 집중하며 저 자신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꾸밈없는 순간에 함께 몰입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승일은 "'솔로지옥'은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솔직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참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고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우는 "꿈 같은 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송을 통해 몰랐던 제 모습을 보며 낯간지럽기도 하고, 숨죽이며 몰입해서 봤다"고 밝혔다.
우성민은 "한 달 동안 떨리는 마음으로 '솔로지옥'을 시청하면서 촬영하던 때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덕분에 좋은 사람들이 남게 되었고 좋은 기억들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현제는 "저의 인생은 항상 도전하고 교훈을 얻고 후회가 남으며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솔로지옥'은 저에게 큰 도전이었고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성훈은 "평소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사람들과 진솔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저에게 큰 배움이자 선물이었다. 이 경험을 오래 마음에 간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은 "꿈처럼 지나간 지난여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멤버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이하은은 "진솔한 모습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경험은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임수빈은 "앞으로 살면서 힘든 순간들이 올 때마다 지금의 추억들과 기억으로 힘을 내어 삶을 살아갈 것 같다"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이건은 "쉽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많은 걸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방송으로 저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미나수는 "'솔로지옥' 시즌5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솔로지옥' 시즌5 출연자분들, MC분들, 제작진분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함예진은 "처음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방송이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많은 생각과 성장을 안겨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홍진경이 '솔로지옥5' 출연자 최미나수에게 사죄했다. 홍진경은 2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솔로지옥5' 회식 기념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홍진경이 최미나수 앞에서 두 손을 모은 자세로 미안함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미나수는 장난스럽게 화를 내는 듯한 표정과 자세를 취해 재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홍진경 언니랑 최미나수 언니가 하드캐리했어요", "두 분 덕분에 '솔로지옥5'가 재밌고 풍성했습니다"라고 반응했다.
홍진경은 10일 종영한 '솔로지옥5'의 MC로 활약했다. 2022년 '미스 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미나수는 초반부터 4명의 남성 출연자 사이에서 고민을 이어가며 갈등을 일으켰다. 홍진경을 포함한 MC들은 "실드(옹호) 불가", "보는 게 고통스럽다", "작작 하세요" 등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최미나수가 송승일을 놓고 김민지와 감정싸움을 한 후 눈물을 흘리자 홍진경은 "우리 MC들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 있을까, 미나수 씨 얘기 좀 했다. 죄송해요 미나수씨"라고 사과했다.
김민지와 최미나수는 11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솔로지옥5 리유니언' 예고편에서 화해했다. 영상에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가 최미나수에게 "연락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자 최미나수는 웃으며 인사했다. 김민지는 "난 그때 너무 진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갈등을 보인 바 있다. 김민지는 최미나수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던 중 "네가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 이후 최미나수가 대화를 마친 뒤 감정을 터트리며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솔로지옥5' 리유니언은 오는 14일에 공개된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