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7년차 징크스'와는 거리가 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월드투어를 통해 그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멤버 대부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상태로, 이들은 10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를 개최했다. 이들은 약 4년 만에 월드 투어를 재개하며, K팝 아이돌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에 6개월 만에 다시 등장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곡 '드라마라마(DRAMARAMA)'를 포함해 '러브 킬라(Love Killa)', '러시 아워(Rush Hour)' 등 여러 타이틀곡이 메들리 형식으로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이들은 과거의 히트곡에 의존하지 않고, 지난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갔다. 'NOW PROJECT vol.1'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8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8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형원, 주헌, 아이엠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42만 7000장을 기록하며 데뷔 10년차에 '자체 최고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더 엑스'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아티스트 100'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6년은 몬스타엑스에게 새로운 도약의 해로, '더 엑스 : 넥서스' 공연을 마친 후 막내 아이엠이 입대했다. 그러나 국방의 의무로 인한 공백은 더 이상 이들에게 장애물이 아니다. 이전에 다른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면서도 적절히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번 공연은 '몬베베(공식 팬덤)가 어떤 무대를 좋아할까'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무대 위에서도 몬베베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뿌듯했다.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공연을 함께 즐겨줘서 고맙고, 이번 공연도 몬베베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엠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인 만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진심으로 즐기며 행복하게 공연한 것 같아 다행이다. 2026년에도 몬스타엑스는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와 몬베베의 새로운 10년의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