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지원이 자녀 계획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은지원은 이요원의 질문에 "자식은 포기했다. 안 낳기로 했다"라고 선언했다. 이는 은지원이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한 후의 발언이다.
방송 중 이요원은 은지원에게 새해 소원을 묻고, "지원 오빠 닮은 딸 낳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은지원은 단호하게 자녀 계획을 부인하며 "안 낳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방송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박서진은 방송 중 은지원의 가족을 만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며칠 전 지원이 형, 형수님, 어머님을 뵀는데 너무 보기 좋더라"고 전했다. 은지원은 "외식 중에 서진이를 만났다"며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와 가끔 외식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어머니도 요리 해주시기 힘들어하시니까 나가서 먹는 게 제일 좋더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이요원, 스페셜 MC 양요섭의 대화가 이어졌다. 양요섭은 박서진보다 5살 형이라고 소개하며, 서로 동안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요원은 "아직도 20대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양요섭은 "전 이요원 선배님이 더"라고 화답했다. 박서진은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자연산 동안끼리 잘 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요원은 동안 비결에 대해 "저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서진은 "그럼 저는 너무 많이 했다는 거냐"며 반발했다. 은지원은 박서진에게 "우리가 너보고 노안이라고 한 게 아니지 않냐"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아까 요섭 선배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하지 않았냐"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요섭은 박서진의 가족 대화가 공개되자 "동생한테 말을 화끈하게 한다. 깜짝 놀랐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서진은 "우린 서로 욕도 한다. 한번 해봐라"라고 말하자, 양요섭은 "혼날 것 같은데"라고 당황해했다.
은지원의 자녀 계획 포기 발언은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재혼 후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어머니와 함께 외식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은지원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녀 계획은 없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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