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희영과 박상면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월 14일 방송된 1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2.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영은 김주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주하가 앵커 생활을 마친 후 노희영에게 이미지 메이킹을 부탁하자, 노희영은 "헤어 바꾸고! 코디 바꾸고! 메이크업 바꾸고!"라고 조언한 사실을 밝혔다. 노희영은 김주하가 친숙한 이미지로 변신하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노희영은 '브랜딩의 여왕'으로서 200여 개 브랜드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두바이 쫀득 쿠키'의 흥행 이유를 분석했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다 가지고 있다"라며, '두바이 쫀득 쿠키'가 초코파이와 초콜릿 쿠키, 두바이 초콜릿을 결합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희영은 현재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천하제빵'에 섭외받았을 당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첫 녹화 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하며, 미미에 대해 "노력도 굉장히 많이 하고, 빵에 대해서 진짜 공부하려는 자세도 있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천하제빵'의 시청 포인트로 "무명에서 점점 자라는 과정을 보는 감동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노희영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결혼한 지 13년 만에 이혼한 그는 "결혼도, 이혼도 저는 둘 다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전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결혼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반성을 전했다. 결혼 전 스스로에게 "내가 결혼에 적합한지 물어봐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노희영은 "환갑을 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단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박상면은 이날 방송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문세윤, 조째즈와 함께 몸무게 100kg 이상만 가입 가능한 '연예계 원헌드레드 클럽'을 소개하며 "30년간 계속 유지를 했다"라고 말했다. 박상면은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의 티격태격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초등학생 팬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상면은 지난해 19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나 긴장감으로 인해 엉뚱한 소감을 말한 일화를 공유했다. 그는 시트콤 '세 친구'가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설명하며, 이 작품 이후 몸값이 4~5배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침체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제가 반성을 많이 했다. 그래서 또다시 시작했다"라며 조연으로 돌아가 기회를 잡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상면은 과거 잘못된 찌라시로 인해 KBS 연기대상 후보가 취소되고, 2년간 작품을 쉬게 되는 억울한 일을 겪었으나,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배 이덕화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고두심과의 전화 통화에서는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까 지금처럼 그냥. 그리고 변할 사람이 아니야"라는 응원 메시지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박상면은 8년의 무명 생활 중 아버지의 갈빗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때 익힌 '병 따기' 묘기를 선보였다. 그는 다양한 물건을 활용한 '병 따기 쇼'를 통해 3MC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상면은 "정말 나오고 싶었던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나오게 된 게 신기했다"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3회는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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