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더팩트|박지윤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9일 기존 J 캠페인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은 날카로운 그래픽으로 형상화된 이니셜 J를 통해 기존의 상징을 넘어 새로운 표현과 상상력으로 예술의 장르를 확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의 감각이 중심이 되는 인쇄물과 종이 그리고 오브제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적 제작 방식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적 온기와 영화적 감각을 다시 환기하는 시도를 담아냈다.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매년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다채롭게 변주한 그래픽 캠페인을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고유의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이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이번 공식 포스터 디자인에는 김영나 작가가 참여했다. 그는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디자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미술의 문법과 만나는 경계를 실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 사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영화의 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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