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팀을 이끄는 PD 수인 役 맡아…스틸컷 공개
영화 '살목지'를 이끄는 김혜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쇼박스[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혜윤이 스크린을 공포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배급사 ㈜쇼박스는 19일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를 이끄는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팀을 이끄는 PD 수인 역을 맡아 '동감'(2022)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작품은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이다.
극 중 수인은 "난 내가 직접 본 것만 믿어"라고 말하다가 설명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하면서 심리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이를 연기하는 김혜윤은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해 무슨 일이 있어도 동료들과 함께 살목지를 벗어나려 하는 사투를 몰입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설명할 수 없는 공포를 맞닥뜨린 김혜윤의 새로운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이 된 살목지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듯 놀란 표정부터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까지, 극한의 감정 상태가 고스란히 담긴 그의 모습은 작품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수인은 책임감이 강해 살목지에서 벌어지는 일을 두려워하면서도 끝까지 해결하려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날카로우면서도 힘 있는 김혜윤의 이미지가 냉철하고 영민한 수인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처음부터 수인은 김혜윤이어야만 했다"고 두터운 신뢰를 내비쳐 기대감을 높였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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