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15kg 감량한 이유와 과정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지훈은 체중 감량의 목표가 어린 선왕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린 선왕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체중 감량을 통해 1차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던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가장 싫어하는 과일인 사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었다. 정말 예민해져 있었다. 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 과정이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표현 못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과일 중에서 제일 안 좋아하는 게 사과다. 싫어하는 과일을 고른 이유도 싫은 걸 입에 넣으면 식욕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하며,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은 극 중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디테일한 캐릭터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는 관객들에게 "단종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지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의 체중 감량 과정과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변신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