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타쿠야가 20여 년 만에 친부에 관한 진실과 마주한다. 21일 방송분에서는 일본에서 '슈퍼스타'로 알려졌던 타쿠야의 서울살이와 그를 찾아온 어머니와의 하루가 그려진다.
방송에서 타쿠야는 난방비 절약을 위해 집 안에서도 패딩을 입고 지내는 모습으로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한다. 스케줄이 없는 날 '백수 모드'로 시간을 보내던 중, 타쿠야의 방송을 보고 걱정한 어머니가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한다. 어머니는 처음으로 아들의 집을 찾아 정돈되지 않은 집안 상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잔소리가 이어지자 타쿠야는 "최악의 상태를 들켰다"며 집을 나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집밥을 먹으며 조심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타쿠야는 어린 시절 희미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친아버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고, 20여 년 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궁금증을 꺼낸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어머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홀로 삼켜왔던 진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충격적인 사실 앞에 타쿠야도 깊은 생각에 잠겨 말을 잇지 못해 현장에는 무거운 정적이 흘렀다.
타쿠야와 어머니의 진심 어린 하루와 가족사의 전말은 21일 밤 10시 35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살림남'은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출처=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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