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의 설 특집 대기획 '한일 데스매치'가 2주간의 치열한 승부를 마무리했다. 팀 코리아는 11 대 8로 승리하며 한일전의 자존심을 지켰다.
1라운드에서 진(眞) 김용빈과 일본의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가 맞붙었다. 김용빈은 99 대 97로 승리하며 팀 코리아에 첫 승점을 안겼다. 이 승리는 팀 재팬의 흐름을 끊어내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어서 필승 조합으로 출격한 손빈아와 춘길은 '미스터트롯 재팬' 3위 마사토를 상대로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뛰어난 고음과 성량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하며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춘길은 지난 한일전에서 마사토에게 1점 차로 패했던 아쉬움을 이번 무대로 되갚았다.
2라운드에서 팀 코리아는 위기를 맞았다. 걸그룹 sis의 유닛이 추혁진·선(善) 배아현·미(美) 오유진 유닛을 2점 차로 이기며 반격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후 '미스터트롯 재팬' TOP5 마사토·우시지마 류타 유닛이 최재명·남승민을 상대로 황금별 2개를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팀 재팬은 황금별 5개로 치고 나갔고, 팀 코리아는 황금별 2개에 머물며 위기에 처했다.
3라운드에서는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 김용빈과 시마 유우키가 맞붙어 박용하의 '처음 그 날처럼'을 일본어 리메이크 버전으로 나눠 부르며 각기 다른 감성을 전달했다. 결과는 296점 대 282점으로 김용빈이 승리하며 팀 코리아에 황금별 3개를 추가했다. 이어 춘길과 류타의 대결에서는 류타가 승리하며 팀 재팬이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진(眞) 정서주와 리에의 대결에서는 정서주가 298점을 기록하며 팀 코리아에 황금별 3개를 안겼다. 이로써 팀 코리아와 팀 재팬은 8 대 8 동점을 이루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손빈아와 카자미노사토 츠네히코가 맞붙어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선곡했다. 손빈아가 303 대 290으로 승리하며 팀 코리아에 황금별 3개를 안겼다. 최종적으로 팀 코리아는 11 대 8로 승리하며 설 특집 '한일 데스매치'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부와는 또 다른 결의 무대도 펼쳐졌다. 팀장 김연자와 다카하시 요코가 함께 코사카 아키코의 '당신'을 부르며 한일 화합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김연자가 준비한 스페셜 무대 'For You'가 공개되며 설 특집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일 데스매치'는 2주간의 대결 끝에 팀 코리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중과 응원이 이어지며 단순한 승패를 넘어선 무대가 완성됐다.
김용빈은 1992년생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3'의 우승자로 상금 3억 원을 수상했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할 뜻을 밝혔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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