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브가 오는 4월 7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23일 스포츠서울의 취재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현재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플뿌우(PLBBUU)'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플레이브는 데뷔 이후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팀 정체성을 구축해온 만큼,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세계관 확장과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일본 데뷔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9월에는 한국어 버전 '숨바꼭질(Hide and Seek)'을 선보이며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성과도 두드러진다. 플레이브는 첫 아시아 투어 '대쉬: 퀀텀 리프(DASH: Quantum Leap)'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도쿄 등 6개 도시를 순회했다. 지난해 11월 21일과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에는 양일간 3만 7천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고척돔은 규모가 큰 만큼 K팝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이를 채울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해 전석을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발매한 '플뿌우'는 초동(발매 첫 7일간 판매량) 109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뿌우!(BBUU!)'는 발매 당시 멜론 실시간 차트, 핫100 차트에서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빌보드 코리아 핫100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버전의 '뿌우!' 역시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멜론 핫100 차트 1위, 최신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음반 성적도 파격적이었다. 총 세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첫 주 만에 109만 장을 판매하며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에 이어 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플레이브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세계관과 완성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들의 창작 참여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팀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플레이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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