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원호가 일본 사이타마에서 월드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원호는 1월 23일 사야마 시티 센터 빅 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는 원호가 지난 2022년 '파사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월드 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호는 지난해 7월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통해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9월에는 유럽 투어를 통해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틸버그, 독일 쾰른, 베를린,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핀란드 헬싱키 등 총 10개 도시를 방문했다.
도쿄 공연에서 원호는 "공백기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다시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꿨다. 위니들이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주던 눈빛과 목소리가 정말 그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무대 위에서 원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신드롬'의 수록곡 '베러 댄 미',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 '위드 유', '아이 온 유', '블루', '루징 유', '24/7', '크레이지', '루즈', '오픈 마인드', '썸바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
또한 원호는 미발매곡 '말라'와 '다운'의 무대도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 그는 "도쿄 무대에서 들려드리니까 기분이 좀 더 묘하고 특별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년 만에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기다려준 위니에게 정말 미안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위니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 원호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는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원호는 라틴아메리카, 유럽에 이어 일본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오는 3월 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