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사건으로 9개 에피소드 구성
김도훈 "인생 최고의 스릴로 남아"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의 사건들을 예고하는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가 더욱 기묘하고 거대해진 미스터리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제작진은 24일 에피소드를 구성할 3개의 사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통해 장르 예능의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해온 정종연 PD가 2024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은 야외로 무대를 확장한 오픈월드 어드벤처로 스케일을 키웠다. 짙어진 미스터리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수사는 한층 입체적인 몰입감을 예고한다. 초자연적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단의 팀워크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경력직 수사단'으로 다시 뭉쳤고, 신입 가비가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시즌2에서 수사단이 마주할 사건은 총 세 가지다. 각각 '블랙룸' '디 아더' '백수담의 비밀'의 소제목을 내세웠다. 문제 풀이 중심의 미션부터 SF적 설정, 스릴러적 긴장감까지 결이 다른 미스터리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이어지며 장르적 쾌감을 배가할 전망이다.
첫 번째 사건 '블랙룸'은 세계관 확장의 '키 카드' 에피소드다. 정종연 PD가 "파괴적인 스토리를 도입했다"고 밝힌 만큼 협동 플레이와 문제 해결 능력이 극대화된 다채로운 퀘스트가 펼쳐진다.
두 번째 사건 '디 아더'는 크리처물을 바탕으로 괴생명체의 실체를 추적한다. 폐공장을 배경으로 한 리얼한 현장감과 일촉즉발의 상황이 긴박감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백수담의 비밀'은 한 마을에서 벌어진 기묘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세트가 아닌 실제 마을 전체를 로케이션으로 활용해 현실감을 끌어올렸다. 음산한 분위기의 공간과 저수지를 가르는 장면 등은 새로운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연진 역시 확장된 스케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세트의 디테일이 정말 압도적이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공간이 아니라 그 공간 자체가 하나의 단서처럼 느껴졌다"고, 존박은 "디테일과 규모, 모든 면에서 스케일이 커졌다. 스토리나 구성 역시 예측불허한 순간이 가득해서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블랙룸'을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로 꼽은 혜리는 "세트에 들어선 순간부터 짜릿했다"며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재미를 눈으로 느낄 수 있어 도파민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김도훈은 "괴생명체에게 쫓기는 경험은 인생 최고의 스릴로 남았다"고 말했다. 카리나 역시 "세트 규모에 놀랐다"고 전했고, 신입 가비는 "'블랙룸'의 첫 장면과 숨겨진 장치를 보자마자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정종연 PD는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닿을 수 있는 가장 독특한 이야기와 익숙한 이야기를 두루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익숙한 이야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쉽게 몰입하게 할 것이고, 독특한 이야기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9개 에피소드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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