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노리는 커플로 연기 호흡 맞춰…4월 8일 개봉
영화 '살목지'로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윤재찬(위쪽)과 장다아의 스틸이 공개됐다 /㈜쇼박스[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재찬과 장다아가 영화 '살목지'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배급사 ㈜쇼박스는 26일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로 스크린 데뷔를 치르는 윤재찬과 장다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팀의 막내 PD 성빈과 또 다른 팀원 세정으로 분해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이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쇼박스먼저 성빈은 계속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살목지에서 극한의 생존 본능을 발휘하는 인물로, 누구보다 빠르게 계획을 세우고 여자친구 세정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를 연기한 윤재찬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공포를 연기하지 말고 몸소 느끼자는 것이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성빈의 여자 친구이자 공포 채널을 운영하는 막내 PD 세정은 조회수 높은 콘텐츠를 촬영하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살목지로 따라가지만 눈앞에서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한 뒤 성빈과 함께 탈출을 노리는 인물이다. 이에 장다아는 "초반부 겁 없는 당찬 모습부터 후반에 다양한 감정의 그러데이션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성빈과 세정이 살목지에서 겪는 섬뜩한 공포를 고스란히 전한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손전등을 비추고 있는 성빈의 모습은 그의 시선 끝에는 어떤 존재가 기다리고 있을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어 살목지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세정의 스틸에서는 그의 천진난만함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도 차 안에서 성빈과 마주 보고 있는 세정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해 그의 표정이 극단적으로 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