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윤이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주연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 드라마는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강시열(로몬)의 운명적인 만남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이다. 드라마는 1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첫 방송에서 기록한 3.7%의 시청률은 역대 최저치로 평가받았다. 이후 시청률은 2%대에서 머물렀으나, 9회에서는 4.2%로 급반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혜윤은 자신의 캐릭터를 현대 여성의 감수성으로 해석하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성수는 "김혜윤은 기존 구미호 캐릭터와는 다른 방식으로 여성성을 표현했다"며, "로맨스의 주도권을 쥔 여성상으로서 인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윤이 상대역을 리드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은호의 캐릭터는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김혜윤은 이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10회에서 은호가 강시열에게 사랑하는 이를 찔러야 한다는 말을 듣고 결의를 다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강시열에게 하소연하는 장면에서는 김혜윤의 연기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장면들은 드라마의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더욱 부각시켰다.
김혜윤은 연기 외에도 드라마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SBS 드라마 공식 SNS 채널에 '자컨'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 드라마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어, 넷플릭스 톱10 글로벌 TV쇼(비영어)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혜윤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굿파트너2'로 다시 SBS와 협력할 예정이다. 김혜윤의 연기력과 드라마의 성과는 향후 그녀의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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