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초의 퍼포먼스인 '불북(화고)'으로 무대를 꾸민다. 28일 방송되는 746회는 '트로트계 레전드' 설운도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 2부'로 진행된다. 지난 1부에서는 손태진이 424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방송에는 자두, 김수찬, D82, 김소향X윤형렬, 박서진 등 5팀이 출연해 차기 레전드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아티스트들은 설운도의 뒤를 이을 차기 레전드 즉위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자두는 밴드 세션과 스턴트 치어리더, 락킹 댄서를 포함한 화려한 외부 지원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불후'에서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 6년 전이라고 언급하며, "우승할 당시 쓰려고 했던 무기를 가져왔다. 어떤 가수도 '불후'에서 시도하지 않은 퍼포먼스다. 제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설운도의 데뷔곡인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하고, 곡의 서글픈 감정에 맞춰 절절한 감정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박서진의 무대는 '불북'이라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이는 불을 붙인 북채와 대북을 활용하여 불꽃 궤적과 웅장한 소리를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 연출이다. 박서진의 손짓에 따라 북소리와 찬란한 불꽃이 피어오르는 장면이 현장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찬원은 "'불후'에 많은 퍼포먼스가 있었지만 불북 퍼포먼스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손태진은 "박서진이 자신을 뛰어넘는 것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은 지난 21일 1부에 이어 28일 2부로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영되는 '불후의 명곡'은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서진의 무대는 '장구의 신'에서 '불북의 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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