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고(故) 박보람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자이언트핑크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늘은 보람이 생일. 벌써 2년이 다 돼가네"라는 글과 함께 납골당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EXID 혜린 등 지인들과 함께 고인의 납골당을 방문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잘 지내고 있지? 언니들이 또 왔단다"라고 말하며 고 박보람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이언트핑크와 혜린이 고 박보람의 납골당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고인의 생일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았으며,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고 박보람의 사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고 박보람은 2024년 4월 11일 지인들과의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당시 박보람은 경기 남양주시의 지인 A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로 간 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오후 9시 55분께 쓰러졌고, 오후 10시경 경찰과 소방이 그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11시 17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박보람의 사망 당시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이 의뢰됐다. 부검 결과, 박보람의 사인은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또한,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경변과 지방간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이언트핑크는 고 박보람의 생일을 맞아 그를 기억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고인의 생명을 잃은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위로 평가된다. 자이언트핑크는 고 박보람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아 "알라뷰 박보라미"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고 박보람은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으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의 생일을 맞아 자이언트핑크와 지인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는 모습은 그가 남긴 여운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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