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 "'솔로지옥5' 악플에 괴로웠지만 반성의 기회로"


최미나수가 넷플릭스 '솔로지옥5' 방송 이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8일 '원마이크'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최미나수는 방송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방송 봤냐"는 질문에 "하이라이트 부분만 봐서 너무 괴로웠다. '아 왜 저랬지?' 하면서 다시 보기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미나수는 방송 공개 후 '빌런' 포지션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방송 첫주부터 3주까지는 활발하게 악플이 많았다. 장난 아니더라. 그게 웃겼다. '좋아요' 수보다 댓글이 더 많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악플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닫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제 행동을 다시 돌이켜보면 반성하는 부분들도 분명 있었다. 그런 자세를 보여주려고 한다면 댓글도 열어놓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 들어서 일부러 열어놨다"고 말했다.

그는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았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멘탈이 강해서 괜찮은 줄 알았다"고 하자, "아니다. 진짜 막 만명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데 당연히 힘들죠. 힘들지만 계속 힘듦에 머물러 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최미나수는 자신의 감정이 오락가락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저보다는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좀 더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끝에 괜찮아질 거예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부모님은 불확실함이 좀 더 많을 거 아니냐. 저는 외동딸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걱정하는 게 제일 신경 쓰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버지가 걱정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괜찮아. 끝에 괜찮아질 거야. 나 최미나수야. 아빠 딸이잖아"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그를 안심시켜주며 "너 너무 재밌다.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변 친구들의 반응도 전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대학교 친구들이 '내가 아는 미나수 언니는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친한 친구들이 '내가 아는 너는 엄청 좋은 친구인데'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원래 알던 사람들이 저의 모습을 온전히 기억하고 해준 것이 고마웠다"고 강조했다.

최미나수는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미스 어스 때나 미스 코리아 당시부터 저를 응원해줬던 팬들도 있었다. 다 엄청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이 진행될수록 더 입체감 있는 사람처럼 보여졌다고 평가했다. "끝나고 리유니온까지 보고 나서 '저는 미나수 언니 마음을 이해해요'라는 DM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지옥' 촬영을 결심했을 때부터 즉각적으로 느끼는 감정대로 행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전엔 대외적 활동 위주로 내가 되어야 하는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여기서만큼은 그 모습이 누군가는 안 좋게 볼 수도 있지만, 그 모습까지 다 보여주자는 게 제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최미나수는 "목표를 이룬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찍는다면 조금은 더 다르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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