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유퀴즈' 출연해 30년 절친 장항준과의 우정 고백


가수 윤종신이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3회에 출연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절친한 친구인 장항준 감독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지난해 연말 공연 취소의 배경과 30대 시절 6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사연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한, 장항준 감독이 그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에 대해 "제가 본 최고의 인생"이라고 언급하며 그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20대 때 저를 만나 복지를 해결하고, 김은희 작가를 만나 모든 걸 해결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잘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940만 명을 넘어서며 천만 영화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윤종신은 이에 대해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 망한다"며 "10년 안에 올 거다. 장항준의 능력에 넘치는 게 왔다. 너무 많이 가져서 걱정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 발언은 장항준 감독의 성공을 축하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는 유머로 해석된다.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은 1990년대 후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30년지기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이 무명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윤종신이 그를 도와준 일화는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윤종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게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종신의 출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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